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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축제9

2013 파주장단콩축제 제6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관람기 경기도 파주 장단지역은 콩의 명산입니다. 1997년부터 매년 늦은 가을이면 콩잔치가 열리지요. 오랜 역사에 걸맞게 탄탄하게 자리를 잡은 우리나라 유일의 콩 축제이며 경기도 대표 가을축제랍니다. 2013년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말 사흘간, 임진각 평화누리 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 파주장단콩축제 공식 홈페이지 행사장인 임진각까지는 무료셔틀버스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경의전 전철 문산역 바로 앞에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지요. 서울 중심부에서 문산역까지는 전철로 편도 1시간 내외, 문산역에서 임진각 까지는 15분 안쪽입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 걸까요? 파주장단콩축제에는 매년 70 ~ 80만 명이나 되는 엄청난 관람객이 몰리는데, 이는 웬만한 지역축제.. 2013. 11. 29.
명품 콩과 함께하는 즐거운 잔치 - 2012 제16회 파주장단콩축제 인삼, 쌀과 함께 장단 삼백으로 불리던 파주장단콩.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민통선) 안쪽 청정 환경에서 재배된 콩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 지역의 특산입니다. 매년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바뀔 무렵,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는 장단콩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립니다. 2012년 16회째를 맞이한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 사흘간 개최되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임진각까지는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임진각에서 행사가 열리면 파주시에서는 문산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자주 운행합니다. 문산역에서 내려 출구로 나가다 보면 이런 표지판이 보이죠. 아래로 내려가면 대기중인 버스에 바로 올라탈 수 있습니다. 문산역에서 행사장까지는 매우 가깝습니다. 차로 10분 정도 밖에 안걸립니다... 2012. 12. 13.
웰빙명품! 파주 장단콩 세상! – 2011 파주 장단콩 축제 관람기 ※ 2011년 행사장 모습입니다. 2012년 축제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립니다. ---------- 참살이[웰빙:wellbeing]가 삶의 화두가 된지도 제법 오래 되었습니다. 참살이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음식입니다. 밭에서 나는 고기, 식물성 단백질의 대명사인 콩은 참살이를 실천하는 식습관에 중요한 재료 중 하나입니다. 경기북부 휴전선 가까이에 자리잡은 파주 장단은 고래(古來)로부터 콩의 명산(名産)으로 이름높은 곳입니다. 이런 지역적인 특성을 활용하여 파주시에서는 1997년부터 파주장단콩축제라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1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서둘러 전철을 타고 문산역에 도착했습니다. 한달 정도 전에 열린 파주개성.. 2012. 11. 14.
파주장단콩축제 행사장에서 먹은 순두부와 두부지짐 지난 파주장단콩축제 행사장에는 콩으로 만든 음식들을 많이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순두부와 두부부침(지짐)입니다. 우리가 보통 식당에서 먹는 순두부와 모양이 조금 다르죠?^^ 이렇게 양념간장을 뿌리고~ 먹으면 더욱 맛이 납니다. 처음부터 간장 넣지 않고, 양념 안한 상태에서 맛보다가, 나중에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이건 두부지짐(부침)입니다. 모두부를 썰어서 기름판에 지진 것이죠. 크기가 크기는 하지만, 이거 세 장에 거금 5천원 ㅠㅠ 역시 처음에는 그냥 맛을 보다가 좀 맹숭맹숭하다고 느껴지면, 그 때 간장을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추운 날씨라 더욱 맛있었던 두부부침과 순두부였습니다. :-) 이건 차림표입니다. 2011.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