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projectseoul91 때 이른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낸 청계천축제 2012 파란만장 서울의 중심에서 살아 숨쉬는 청계천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면서, 사시사철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행사의 장이기도 합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청계광장과 청계천변에서는 2012 청계천축제 - 파란만장이 열렸습니다. 청계천축제 홈페이지 청계천축제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동전밭 행사와 함께 기부체험은 물론 문화예술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봄축제입니다. 행사의 시작은 청계광장입니다. 이름하여 나눔만장. 주무대에서는 수시로 공연이 열립니다. 주무대 앞에는 거대한 동전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랑의 동전밭 가장자리에는 여러가지 체험부스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분수대 아래로 내려가면, 팔석담 다시버스를 시작으로 세월교까지 설치미술이 이어집니다. 처음 눈에 들어오는 것.. 2012. 5. 14. 뜨거운 봄, 연등회 연등축제 준비가 한창인 조계사 나들이 연두색 새잎이 어느덧 푸르름을 더해가는 오월의 어느날. 사월초파일을 앞두고 연등회 연등축제 준비가 한창인 종로 조계사를 찾았습니다. 거리는 물론,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안에도 이렇게 연등을 달아 놨네요.^^ 출구로 나가 쉬엄쉬엄 걷다보니 어느덧 조계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벌써부터 연등회 연등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군요.^^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양력 부처님오신날이 5월 마지막주에 있습니다. 불기 2556년(서기 2012년) 부처님오신날은 2012년 5월 28일입니다. 불교문화축제인 연등회 연등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서 매년 음력 4월에 열리는데, 올해는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말 사흘간, 종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조계사 경내로 들어서자 하늘은 온통 연등, 연등이 구름처럼 걸려 있습니다... 2012. 5. 13. 서울특별시 수도박물관(아리수박물관) 봄나들이 첫번째 지난 4월초, 모처럼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던 봄날 오후에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가까이에 자리잡은 서울특별시 수도박물관(아리수박물관)에서는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행사를 겸한 정수장, 박물관 견학 행사가 있었습니다. 수도박물관은 1908년 9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현대적인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던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 부지를 복원, 재정비하여 지난 2008년 4월 24일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상수도 전문 박물관입니다. 서울특별시 수도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보기 서울시의 수돗물 이름인 아리수를 따와서 아리수박물관으로도 불리는 곳이지요.^^ 수도박물관은 버스나 지하철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버스는 박물관 입구 아주 가까이에 있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정류장에서 내릴 경우 걸어서 2분 내외입니다.. 2012. 4. 26.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람기 네번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네번째 글은 까사미아(casamia)에서 시작합니다. 부스 모양도 독특합니다.^^ 이동식 주택일까요? 가구인테리어로 유명한 까사미아는 최근 청담동에 호텔도 만들었답니다. ^^ 부스에 호텔도 옮겨 놨더라구요.~ 거실을 옮겨 놓은 공간인데, 구형의 장식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싱그러운 싱글라이프. 사실일까요? +_+ 관람객들이 제법 많던 까사미아 부스를 나와, 강렬한 조명으로 둘러 쌓인 부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곳은 모토디자인 부스. 형광색 혹은 파스텔색감의 조명이 수시로 그 빛깔을 바꾸는 곳이었습니다. 층층이 쌓인 그릇(?)이 인상적이었던 한국도자기 리빙 리한 부스입니다. 이름이 다소 독일스러운 벤텍 부스입니다. 실용적이면서 튼튼해 보이는 가구들로 가득합니다. 드덟은 행사장을 방황하다가.. 2012. 4. 2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