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2013 제7회 펄벅축제 첫번째 - 부천역 남부광장 모습

소설 대지의 작가, 펄 벅 여사가 소사희망원을 열었던 경기도 부천에서는 매년 가을 펄벅여사를 기리는 축제를 개최합니다.

 

2013년 7회째를 맞이한 "펄벅축제"는 9월 7일 토요일에 열렸습니다.

 

한국펄벅재단 공식 홈페이지

 

펄벅기념관 - 부천시박물관 통합 홈페이지

 

주행사장은 수도권광역전철 경인선 부천역 남부잔디광장과 부천역사 안 대합실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공연장이 있던 남부잔디광장 주변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부천역을 비롯하여 경의선이 지나는 대부분의 역은 동서로 철도 선로가 나 있기에 북부광장과 남부광장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송내역 같은 곳은 북쪽에 행사를 할 만한 광장과 근린공원이 있고,

 

부천역은 남쪽에 작은 행사를 치를 만 한 잔디밭이 있습니다.^^

주무대에서는 각종 문화공연이 열리는데요.

오후 늦은 시간부터 시작하는지라, 저는 예행연습하는 모습만 봤답니다.^^;

 

무대 가장자리로는 행사 안내소와 이런저런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었네요.

 

부대 바로 옆에 줄지어 늘어선 경품들. ㅋ

부천시에서 행사를 하면 이런 경품행사가 포함된 경우가 많더군요. ㅋ 

역 대합실로 올라가는 계단 앞쪽에는 펄 벅 그림 및 사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인도 가장자리를 따라 펄벅 여사에 대한 글과 사진을 전시했네요.

배치된 글과 사진의 내용이 일치하지는 않았습니다. ㅎ

 

참고로, 펄벅기념관 관련 포스팅은

 

2013/02/15 - [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 - 부천시민들의 사랑방 - 부천펄벅기념관

 

 

 

 

펄 벅 여사의 집필 모습입니다.

 

펄벅기념관 가까이에 있던 펄벅재단 건물 모습이네요.

 

직업교육 장면이랍니다.~

 

 

 

펄벅여사는 서울특별시 명예 시민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을 떠났다가 모처럼 다시 찾았을 때 모습입니다.

 

 

 

역시 직업교육 모습이군요.~

 

앞에서 봤던 같은 제목의 안내판과는 내용이 다르답니다.^^;

 

펄벅여사 관련 사진 중 가장 유명한 한 장이 아닐까 합니다.~

 

펄벅기념관으로 가는 길 주변에서도 이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죠.

 

가로등에도 붙어 있거든요.

 

이렇게 남부광장 주변을 살펴보고 도서전, 다문화풍물전이 열리는 대합실로 올라갑니다.~